유별난 클라쓰
‘생존의 비밀’ 책 5번 읽어봤다는 여중생 이야기 | 유별난 생존 클라쓰 | 증산도 청소년
‘생존의 비밀’ 책 5번 읽어봤다는 여중생 이야기 (feat. 유별난 생존 클라쓰)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쉽지 않은 요즘, 코로나로 인해 독서량이 급증했다는 사실, 아시나요? 코로나의 순기능이라고 할까요..ㅎㅎ
독서에는 속독, 정독, 통독, 음독, 다독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오늘은 다독한 청소년의 얘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로멘스는 별책부록’이라는 드라마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제대로 읽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장에 이르러서야 여태까지 읽어온 것들이 사실은 오독이었음을 깨달을 때가 있다. 다시 맨 앞장으로 돌아간다 해도 이미 지금의 나는 처음 책을 펼쳤을 때의 나와 같아질 수 없음 또한 깨닫게 된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때는 읽히지 않던 것들을 읽을 수 있다. 독서란 그런 것이다.’
('로멘스는 별책부록' 16화 꼬리말 中)
모든 독서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역시 책이라는 건 단순한 글자가 아니기 때문에 몇 번을 반복해서 보게 되면 볼 때마다 새로운 문장이 생기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연속해서 다독을 할 때와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읽었을 때의 느낌이 또 다르죠.
서울에 사는 박선민(중3) 학생은 ‘생존의 비밀’이라는 책을 5번이나 읽었다고 하는데요, 5번 읽은 소감을 들어볼까요?
Q. 생존의 비밀은 어떤 책인가요?
A. ‘생존의 비밀’이란 책은 코로나 19와 같은 앞으로 올 전염병이 어떤 결과를 내고 왜 왔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가 잘 나와있는 책입니다.
Q. 5번이나 책을 읽고 난 후에 어떤 게 느껴졌나요?
A. 생존의 비밀의 저자가 얼마나 이 책의 내용을 간절하게 전하려고 했는지 느껴집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양의 자료로 이해를 도우려고 노력했으며 어떤 내용도 강요하지 않고 있습니다.
Q.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이 있나요?
A. ‘알면 살고 모르면 죽는다.’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Q.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은 또래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면?
A. 우리는 이 책을 그냥 종교적인 책으로 넘길 게 아니라 자신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미래와 모든 꿈으로 안전하게 나아가기 위한 책으로 한 번쯤은 꼭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생존의 비밀’읽고 모두 전염병 이겨내세요~!!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도 읽을만한 책을 찾고 있진 않으신가요? 비도 오고 외출도 꺼려지고 방학시즌인 이때, '생존의 비밀'을 읽고 전염병에 대해서, 그리고 전염병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가보면 어떨까요?
이상 증산도 청소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