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관 7-3] 동방 한민족의 우주관 - 천부경 하경

1. 일묘연 만왕만래

일시무시일의 일(1 태극수)로부터

분열 생장 작용이 지속되고 끝없는 순환이 이루어집니다.

2. 용변부동본

우리가 살고 있는 현상세계가

본래의 일(一), 우주 본체 자체가 됩니다.

용변 : 선천의 상극 작용이 변해서 대변혁이 옵니다.

부동본 : 부동의 본 本이 됩니다.

헤아릴 수 없는 모든 변화과정은 절정에 이르러

새로운, 바뀌지 않는 상생의 질서로 뒤바뀝니다.

[상극 → 상생]

3. 본심 본태양 앙명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있으니

근본은 마음입니다.

그 마음은 본래 태양입니다.

그래서 마음은 한없이 밝습니다.

4. 인중천지일

사람은 천지 부모와 한마음, 한몸이 되어서

태일이 됩니다.

9천년 역사의 최종 결론이

태일. 천지와 크게 하나되는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태일은 천지의 뜻을 성취한 인간을 상징합니다.

5. 일종무종일

일은 마침이나, 

무 無에서 마치는 일입니다.

인류의 의식이 일시, 일종이 될 때

매순간 자기를 정화하면서 우주의 일심경계에 머물 때

우리 삶은 진정한 행복의 절대순간이 됩니다.

인류의 모든 비극, 분열, 대립, 전쟁이 완전 소멸됩니다.

천부경 암송을 통해 

하늘 땅 인간의 존재 원리와 인간 성숙에 대한 큰 깨달음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이미지 & 내용 출처(인용) : 환단고기 북콘서트 천부경 편(2019), 연세대 편(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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