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훈



도훈)인간 역사 속에 드러난 상제님의 신원(한반도 곳곳에 '증산'이라는 지명)

쑥.♡ | 2017.09.08 10:15 | 조회 260
도훈)인간 역사 속에 드러난 상제님의 신원 
(한반도 곳곳에 나타난 '증산'이라는 지명)

모든 현상세계는 이름이 있다. 
증산 상제님 하면, 상제님이 역사 속에 인간으로 오셨기 때문에 상제님의 신원이 있다.
그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쓰신 도호가 당신이 살던 주산이 시루산이기 때문에
그 이름을 따서 '증산'이다. 

이 증산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호로 아주 옛날부터 지어져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을 시루산, 시루봉이라고 한다. 
대전에 있는 보문산도 가장 높은 봉우리가 시루봉이야. 
시루산이 굉장히 많아. 백두산도 시루산으로도 불린다. 

또 시루는 이 천지 안에서 가장 큰 그릇이다. 
도격, 인격의 무한한 격을 상징하는 거야. 황하수의 물을 부어도 다 차지 않는다. 
이 천하에 시루보다 더 큰 그릇이 없다. 

태모님은 증산甑山은 증산增産이다. 생명을 다시 낳는 거다.
한 생명이라도 살려서 증산하는거다. 증산甑山은 증산增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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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께서 탄강하신 객망리의 주산이 증산(시루산)입니다. 
상제님께서 당신의 도호를 '증산'이라고 하신 것은 선천 문화의 모든 법을 수렴하여 
푸욱 찌고 익혀서 통일, 완성시키겠다는 가을의 추수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한반도 안에는 백두산 말고도 시루산이나 시루봉이락 불리는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들이 수없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한글학회에서 발행한 '한국땅이름 큰사전'을 펼쳐보면 시루종(증봉)이나, 
시루산(증산), 혹은 시루메라고 불리는 산봉우리가 남한에만 수백개가 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시루'라는 이름은 산 이름에만 국한되지 않고 고개이름(시루고개)이나 골짜기 이름(시루골, 증산골), 
바위이름(시루바위), 마을 이름(시루고을, 증산리, 시루목), 동네이름(증산동), 논 이름(시루논, 시리논, 시루배미, 시리배미) 등 안 쓰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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