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공부/신관] 인간의 참 모습과 사후 세계



제4법 7탄 척신의 보복과 원한

친구 | 2017.09.21 20:30 | 조회 932

 

  

7탄 척신의 보복과 원한

    

“척신“이란 단어만 들어도 무서운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귀신 얘기가 잘 나옵니다. 거기서도 원한을 맺고 죽은 귀신이 나와 “나의 한이

구천에 사무쳐 이생을 떠돌면서 너희 가족을 몰살시키겠다”는 무시무시한 말을 합니다.

 

그래서 인간이 품은 원한의 고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증폭됩니다.

여기서 증오심이 생기고, 보복의 문제가 생깁니다.

그것을 한 글자로 척 이라 합니다. 남에게 원한을 맺게 하여 그 사람과 원수지간이 되는 것을

“척 짓는다”고 합니다.

그 한 사례로 역사 얘기를 할까 합니다.

      

 http://cafe397.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gpHU&fldid=H2nR&datanum=62&openArticle=true&docid=gpHUH2nR6220080811203018

         

                           

 

조선조 수양대군이 어린조카 단종을 내쫓고 왕이 돼서는, 사약을 내려 단종을 죽이고 시신은 강원도

 영월 강변에 버리게 하였습니다.

그러자 단종의 어머니인 현덕 왕후가 세조가 졸고 있을 때 꿈결에 나타나, “에이 나쁜 놈, 더러운 놈!” 하면서 침을 뱉어 버립니다.

그 뒤로 세조는 그 침 맞은 자리에 피부병이 생겨서 평생을 앓다가 죽습니다.

그리고 당시 세조를 도와 모사를 한 한명회도 뒤끝이 안 좋았습니다.

한명회는 제 딸을 왕후 만드는 일에 평생을 애쓰다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 딸들 가운데 조선 제8대 왕인 예종의 원비가 된 장순왕후는 자식 하나 낳고 젊은 나이에 요절했고, 그 다음 왕인 성종의 왕비가 된 공혜 왕후도 자식 하나 없이 요절하고 말았습니다.

또한 한명회의 동생도 29세에 요절해 버렸습니다. 모두 척이 발동해서 신명이 잡아간 것입니다.

그래서 선천의 역사는 피의 역사, 보복의 역사, 저주의역사, 악척의 역사였습니다.

 

 

                           

  

이렇게 척신의보복은 원과 한이 맺혀 있으면 누구나 그 한을 풀고 원을 갚으려고 합니다.

잠깐 “원과 한” 뜻을 한번 보겠습니다.

 

원(寃): 토끼가 철장에 갇혀서 옴짝 달싹 못하는 모습을 형상한 것이다.

외부로부터 일방적으로 당함으로 느끼는 원통함을 말합니다.

원은 남에게 일방적으로 당해서 가슴이 아픈 것이며, 개별적인 정서로서 개인의 삶과 환경에 따라

 내용이 다양 합니다.

 

한(恨): 마음을 뜻하며 내적인 것으로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생기며 인생의 본질적인 문제,

 근본 과제 때문에 가슴에 나름대로 한이 맺히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부모가 일찍 돌아가셔서 영혼에 상처가 생겼다면, 그것이 한이 됩니다.

인간이 성숙해 나가는 과정에서 입은 상처가 축적되어 맺힌 것이 한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sAxbsMWWMs

 

                                      

 

척신이란 원한을 갚기 위해 가해자나 후손에게 살기(殺氣)를 던지는 신명을 말합니다.

척신의보복은 오직 시간 문제일 뿐, 척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생애 중에 또는 그 자손 대에 이르러

 반드시 보복을 당하게 됩니다.

척신의 해코지로 인해 큰 병이 들거나 비참하게 죽거나, 아니면 패가망신하는 등 재앙이 다릅니다.

 

                       척신의 보복 동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H6-GofaQbew

 

상말에 무척 잘산다. 이르나니 척이 없어야 잘산다. 는 말이니라. 남에게

원억(寃抑)을 짓지 말라. 척이 되어 갚느니라. 또 남을 미워하지 말라. 그의

신명이 먼저 알고 척이 되어 갚느니라. (2:103:1~3)

“무척 잘 산다” 에서 “무척“ 은 요즘에는”다른 것과 견줄 수 없이“ ”대단히“ 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그런데 상제님은 이 말을 남과척이 없다. 남에게 미움 사는 게 없다. 는 의미라고 풀어 주셨습니다.

 

이러한 원과 한의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아, 나는 좋은 집에 태어나 배부르게 잘 먹으며 즐겁게 살고, 또 사업도 잘 돌아가니, 그런 건 내가 알바 아니다. 원한이 없으면 인간이 아니지 원한이 없는

 인간이 어디 있냐!” 이렇게 얘기하고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상극질서 속에서 파생된 인간과 신명의 원한이 “인류 역사에서 벌어지는 비극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천지 안에 가득 차 있는 원과 한을 풀어주지 않으면 새 세상을 열수가 없습니다.

지축이 서서 자연 개벽이 백 번 천 번 이루어진다고 할지라도, 현실 세계는 참혹한 원한의 불구덩이

 속으로 빠져들 뿐입니다.

 

천지의 이법을 바탕으로 해서 선천이라 하는 것은 상극이 사배했기 때문에 선천 세상에 생겨난

사람 쳐 놓고서 원억을 맺지 않고서 살다가 간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왕가에서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 억울하게 죽어 넘어갔다. 선천의 역사라 하는 것이 그렇게

피로 얼룩진 원한의 역사로 일관을 했다.

                                                                           (태상 종도사님 말씀)

 

오늘 하루도 남을 미워했거나 남에게 마음의 상처 주는 말을 했거나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시간 가지길 바래요!!

다음 시간에는 “신도로써 다스려지는 인간역사“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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