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남편따라 죽는 열녀:자결에 대한 비판
◈남편따라 죽는 열녀:자결에 대한 비판
◈1 기유년에 하루는 어느 지방에서 ‘젊은 부인이 남편 상(喪)을 당한 뒤에 순절(殉節)하였다.’ 하거늘
2 상제님께서 들으시고 말씀하시기를 “악독한 귀신이 무고히 인명을 살해한다.” 하시고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이러하니라.
忠孝烈은 國之大綱이라 然이나 國亡於忠하고 家亡於孝하고 身亡於烈하니라 /
충효열은 나라의 큰 기강이니라.그러나 나라는 충(忠) 때문에 망하고 집안은 효(孝) 때문에 망하며 몸은 정렬(貞烈) 때문에 망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2:135)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34&contents_id=106647
『열하일기』의 저자 박지원(1737~1805)은 <열녀 함양 박씨전>이라는 글을 지었다.
이 글에서 박지원은 왜 과부가 된 여성들이 기꺼이 남편을 따라 물에 빠져 죽거나, 불에 뛰어들어 죽거나, 아니면 독약을 먹고 죽거나, 목매달아 죽는지를 묻는다. 친정 부모가 과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재가하라고 핍박하는 것도 아니요, 자손이 관직에 임용되지 못하는 수치를 당하는 것도 아닌데도 왜 그런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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