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살릴 수 있어요?" "그럼 살려요!"

후니후니 | 2016.03.31 00:31 | 조회 1347
"살릴 수 있어요?" "그럼 살려요!" (태양의 후예)

https://youtu.be/73P7rmGbPUk

제 자식 좀 살려 주옵소서

113 구릿골에 계실 때, 어느 추운 겨울날 상제님께서 성도들을 방에 모아 놓고 공사를 보시는데
2 윗마을에 사는 젊은 여인이 숨이 넘어가는 아기를 치마보에 싸안고 와서 “애 좀 살려 주세요. 외동아들인데 다 죽어 갑니다.” 하고 애원하거늘
3 이 때 상제님께서 한창 공사를 보시느라 분망하므로, 성도들이 여인을 그냥 돌려보내려 하매 실랑이가 벌어져 밖이 몹시 소란해지니라.
4 뜻밖의 일로 공사가 중단되매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너희들은 눈감고 하던 공부를 계속하라.” 하시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시니
5 여인이 필사적으로 상제님께 매달리며 “자식이라곤 이 애 하나밖에 없습니다. 선생님, 제 자식 좀 살려 주옵소서. 선생님이 한울님이시라면서요.” 하며 애걸하거늘
6 상제님께서 들은 체도 않으시고 다만 “어이, 그냥 가소.” 하시고는 도로 방으로 들어가시는지라
7 그 여인이 “그냥 가라니요, 살려 주셔야지요!” 하며 땅바닥에 주저앉아 상제님을 원망하면서 울부짖으니라.
8 안내성(安乃成)이 보다 못해 “울지만 말고 아기를 잘 살펴보소.” 하거늘
9 그 여인이 반신반의하며 치마보를 열어 보니 병색은 간 곳 없고 아기의 얼굴에 생기가 도는지라
10 여인이 기뻐 어쩔 줄 모르며, 상제님을 원망한 것이 죄송스러워 연신 절을 하고는 아기를 꼭 안고 돌아가니라.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202개(5/10페이지)
도전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영어로 공부하는 도전 말씀 후니후니 8776 2015.11.25
공지 모바일 나의 도를 천하에 펼 일꾼은 이제 초립동이니라!(국, 영, 독, 불, 일 사진 첨부파일 후니후니 8258 2015.11.06
120 사해 내에는 다 형제니라 사진 첨부파일 [1] 도용아 899 2016.09.20
119 이 때는 원시반본하는 시대 사진 첨부파일 도용아 940 2016.09.07
118 나라를 잘 다스리고 집안을 평안케 함은 사진 첨부파일 도용아 1020 2016.08.28
117 한번 뜻을 세운 자는 평생을 일관해야 사진 첨부파일 도용아 1073 2016.08.25
116 대인을 배우는 자는 사진 첨부파일 도용아 882 2016.08.24
115 사람이 많은 곳으로 뻗어야 사진 첨부파일 [1] 도용아 1041 2016.08.23
114 나의 도는 상생의 대도이니라 사진 첨부파일 도용아 886 2016.08.22
113 도를 잘 닦는 자는 사진 첨부파일 도용아 808 2016.08.20
112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사진 첨부파일 도용아 761 2016.08.19
111 나는 일심으로 하는 자만을 기운 붙여 쓴다 사진 첨부파일 [1] 도용아 831 2016.08.18
110 일심 가진 자가 없는 연고라 사진 첨부파일 도용아 727 2016.08.16
109 크고 작고 깊고 얕음이 천층만층 구만층이니라 사진 첨부파일 도용아 841 2016.08.13
108 덕은 음덕이 크니라 사진 첨부파일 도용아 782 2016.08.11
107 너희는 매사에 일심하라 사진 첨부파일 도용아 735 2016.08.10
106 친구를 잘 두면 보배요, 못 두면 수난이라. 사진 첨부파일 도용아 891 2016.08.09
105 사람이란 깊어야 하나니 사진 첨부파일 도용아 868 2016.08.08
104 대인을 배우는 자는 사진 첨부파일 도용아 838 2016.08.07
103 무엇을 하나 배워도 끝이 나도록 배워라 사진 첨부파일 도용아 766 2016.08.06
102 닦지 않고 때를 기다리는 자 사진 첨부파일 도용아 722 2016.08.05
101 마음을 눅여지는 사람이 상등 사람이라 사진 첨부파일 도용아 771 201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