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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3개를 딴 요하네스 클라에보(21) 선수는 "13세까지 또래들에 비해 키가 작고 왜소해 스키 선수가 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고 했다.

시루짱 | 2018.02.26 23:52 | 조회 1669 | 추천 28
http://v.media.daum.net/v/20180226031414372

스키 크로스컨트리 부문에서 금메달 3개를 딴 노르웨이의 요하네스 클라에보(21) 선수. 그는 "13세까지 또래들에 비해 키가 작고 왜소해 스키 선수가 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고 했다. 우리나라 같으면 선수로 뛰는 것 자체가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기죽을 일이 없었다고 한다. 13세 전까지 어린이들의 스포츠 기록이나 점수·순위를 매기지 않는다는 정부의 규칙 덕분이었다. 생활의 일부나 마찬가지인 스키를 즐겁게 타며 훈련한 그는 10대 중후반에 키가 쑥쑥 자라 183cm의 건장한 체격을 갖췄고 오늘의 영예를 손에 쥐었다.
실제로 노르웨이 전국에는 스포츠 클럽 1만1000여곳이 있고 이 클럽에 전국의 어린이 93%가 가입해 정기적으로 운동한다. 여기서는 13세까지는 어린이의 몸무게·키도 묻지 않는다. 토레 오브레보 노르웨이 대표팀 단장은 "유소년 스포츠에서 점수판을 없애고 나서 운동을 진심으로 즐기고 좋아하는 선수들이 많아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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