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 - 제 1장 꿈의 비밀

김민지 | 2016.09.12 21:21 | 조회 1108 | 추천 2


안녕하세요 도생님여러분들, 한 시간 전 지진으로 조금 정신이 없네요..! 다들 괜찮으신지 걱정됩니다.. 사실 지진 시 대피요령 등의 글을 쓰려했지만 정확히 아는 것이 분명하지 않아서 지난 번에 이야기했던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에 대해 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

**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 http://youth.jsd.or.kr/?c=board/117&uid=2059

- 주변의 부정적인 소리에 흔들리지마라.  

지난 이야기이 주인공이였던 카루소의 이야기를 좀 더 해드리겠습니다. 카루소는 사실, 이탈리아 나폴리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기술자였고, 가족 누구도 음악에는 관심이 없었답니다. 아버지는 카루소를 세상 누구보다 사랑했지만 그의 꿈을 이해해주지 않았답니다. "가수는 무슨 가수냐." "너는 나를 따라 기계공이 되어라." "허황된 꿈을 따라가면 생활은 어떻게 할 거냐" 라는 등의 부정적인 이야기를 그의 아버지는 카루소에게 말했죠. 가장 가까운 가족의 응원조차 얻지 못하는 꿈을 지키기란 참 어려운것이죠. 그렇게 그는 가족의 응원 조차 얻지 못했답니다. 그렇지만 그는 가난과 아버지의 반대라는 환경이 음악에 대한 그의 꿈을 접게 만들 수는 없었답니다. 카루소는 아버지를 사랑하지만, 음악 도한 사랑했습니다. 그렇기에 아버지가 반대한다고 해서 그 사랑을 접을 수는 없는 것이었죠. 그는 음악 교육을 받기는커녕 돈을 벌기 위해 기계공으로 일해야했답니다. 하지만, 카루소는 가슴 속에 꿈을 간직한 채 혼자서 노래를 부르고 또 불렀답니다. 그런 노력 가운데 그의 목소리는 더욱 아름답게 다듬어지고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깊이를 더해 갔습니다. 

우리가 무슨일을 하려 마음먹을 때면 부정적인 말을 해주는 사람들이 참 많죠? 저 또한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그런데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말이 상대방의 꿈과 용기를 꺾을지 모른다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합니다. 도생님여러분도 이런 말을 많이 들어 보셨을거에요."그거 되게 어렵대.""내가 아는 사람도 그런 일을 하다가 실패했어.""그건 현실적인 가능성이 없는 일이야." 그렇지만 이런 말을 듣더라도 마음 속으로는 정말 그 일을 사랑하고 원한다면 쉽게 흔들리거나 상처 받지 말아야 합니다. 대부분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고 쉽게 던지는 말이니까요:) 이러한 말은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어떤 난관을 만날지, 이 난관을 극복할지 예상하는 용도로 활용하면 된답니다. 만약 나의 꿈을 반대하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사랑하는 가족이라 해도 좌절할 필요는 없답니다. 그들은 다만 나를 걱정해서 하는 말일 뿐이죠.

나의 자질이나 열정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 판단하고 결정할 일입니다. 주변 반응에 의지가 흔들린 다면 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없겠죠?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 그들도 나의 꿈을 이해하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지지해줄거에요. 

 주변의 말에 도생님들의 의지가 흔들리지않고, 꿈을 이루시길바라요. :)화이팅!


-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 제 1장 꿈의 비밀 중에서. . .
공감
twitter facebook
  • 전체
  • 자유게시글
  • 우리들의 추억
  • 나도작가
1,389개(7/70페이지)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공지 모바일 콜라보의 좋은 예 [1] 후니후니 +30 16419 2015.03.29
공지 모바일 환단고기 북콘서트 유튜브 영상 후니후니 +3 23869 2015.08.17
공지 모바일 [태상종도사님 소개] 후니후니 +4 23811 2015.07.27
공지 모바일 증산도 주문 후니후니 +5 23737 2015.04.22
공지 모바일 <조선의 민족정신을 말살하라 보천교 다큐 목록> 사진 첨부파일 후니후니 +3 24470 2015.02.09
1264 모바일 [자유게시글] 금강경으로 보는 걱정의 다스림의 지혜 사진 첨부파일 [1] 만사무기 +2 960 2016.09.19
1263 [자유게시글] 뇌에 관한 몰랐던 이야기(김대식 교수) 사진 첨부파일 [2] 후니후니 +1 981 2016.09.13
>> [자유게시글]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 - 제 1장 꿈의 비밀 사진 첨부파일 [2] 김민지 +2 1109 2016.09.12
1261 [자유게시글] 사람을 만나는 법 사진 첨부파일 [2] 뷕뷕 +1 1167 2016.09.11
1260 모바일 [자유게시글] 상제님의 별로 떠난 음악? [1] SSONG +1 1112 2016.09.10
1259 [자유게시글] 행복1등 아이슬란드의 비밀! 사진 첨부파일 [1] 후니후니 +1 987 2016.09.08
1258 [자유게시글] 스프링벅 이야기 - 어디로 가고있나? 방향이 중요하다! (버킷셀러) 사진 첨부파일 [2] 동이 +4 2141 2016.09.07
1257 [자유게시글] 난 네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사진 첨부파일 [6] 하롱 +2 1196 2016.09.06
1256 모바일 [자유게시글] 자연과 환상의 조화. 프랑스작가 Ciryl Rolando 사진 첨부파일 [2] 만사무기 +2 1711 2016.09.06
1255 모바일 [자유게시글]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 - 제 1장 꿈의 비밀 사진 첨부파일 [3] 김민지 +5 1021 2016.09.06
1254 모바일 [자유게시글] 자신과의 싸움방법 사진 첨부파일 [1] 만사무기 +2 969 2016.09.03
1253 [자유게시글] 故인 신해철이 남긴 [남자아이들의 性도 소중히 대해주세요] [1] 만사무기 +2 1016 2016.09.02
1252 모바일 [자유게시글] 환단고기의 대한 많은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 사진 첨부파일 [1] 초립동이 화이팅! +2 1088 2016.08.31
1251 모바일 [자유게시글] 9월 전국축제모음 1 사진 첨부파일 [1] 김민지 +2 1005 2016.08.29
1250 [자유게시글] 우리는 나라를 잃었다 사진 첨부파일 [1] 동이 +1 1051 2016.08.29
1249 [자유게시글] (카드뉴스) ??? : "제겐 헬멧이 무기입니다" -스 사진 첨부파일 [1] 뷕뷕 +1 1190 2016.08.28
1248 모바일 [자유게시글] 가을은 시나브로 찾아와요. 사진 첨부파일 [2] Dignity +1 1086 2016.08.26
1247 [자유게시글] 한비자의 리더쉽 요결 7가지 사진 첨부파일 [2] 하롱 +2 998 2016.08.23
1246 [자유게시글] 무한도전 귀곡성 진짜귀신?!!! 사진 첨부파일 [3] 동이 +1 1382 2016.08.22
1245 모바일 [자유게시글] 헬조선?!???!?!!! [3] 김가네 +1 976 201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