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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손만을 바라보는 조상님들★ 감동적인 도공 체험 사례!

가을열매 | 2016.10.24 11:00 | 조회 1013 | 추천 0

구미 2차 순회 도공 체험사례
- 구미원평도장 이00

 

도공 시작전 주송할때 부터 강한 기운이 성전에 꽉 차있는 것이 인당을 누르고 가슴을 불로 지진듯이 느꼈습니다.

 

'오늘은 뭔가 다르다...'

하고 느끼며 입공 치성을 올리며 주문을 읽던 중 순회 도공에 참석하신

성도님들의 조상님들로 보이는 많은 분들이 성전으로 자손을 찾아 들어오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많이 오셨는지 흰색 도포와 한복, 여러색의 정장등 각기 다른 복장으로 오셨는데

자손들 옆에 앉으시어 자손들 도공하는 것을 코치하고

격려하시듯 옆에서 간절히 자손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기도하듯 춤을 추듯 자손과 함께 도공을 하셨습니다.

 

또한 자리를 다 채우지 못한 성전 뒷편에는 천도식을 올렸으나 자손이 미쳐 참석하지 못해

방석도 없이 무릎꿇고 앉으시어 도공하는 더 많은 조상님들께서

방석에 앉으시어 방석에 앉아 도공을 하는 다른 조상님들과 자손들을

부러워 하시면서 한편으론 애처롭게 탄식하듯 한숨을 쉬쉬고 계셨습니다.

 

더불어 자손이 천도식을 올리지 못한 더 많은 조상님들 께서는 성전에 들어 오지도 못하고

그저 성전밖에서 인산 인해를 이루듯 다만 부러운 눈으로 성전에서 도공하는 모습을 바라만 보고 계셨는데

그 모습이 도공하던 저에겐 너무 안타깝고 애처롭게 다가와 마음이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천도식을 왜 모셔야 하는지 그 깊이 있는 뜻을 헤아리게 되니

조상님들에 대한 감사함과

천도식을 모셔도 자손이 참석을 안하면 조상님들은 자손없이 그저 지켜볼뿐

자손들에게 아무런 기운을 줄수가 없다는 걸 직접 체험으로 보게되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천상의 조상님들이 정해진 날에 자손을 위해 도장에 오셨는지 헤아릴수가 없었는데

그 기운이 마치 대학수능 시험장이나 국가 고시장에서 시험치는 듯

그 강한 기운이 도공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엄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저의 조상님들도 저를 둘러 싸고 앉으시어 어깨를 토닥여 주시며

 

"큰일을 할때는 항상 더 큰 복마가 끼는 법이다.

너를 어렵게 하는것도 니가 작정를 하고 일을 시작했으니 영적인 싸움인게다.

 

그렇다고 누굴 음해하고 척을 지으면 일이 안되는 법이니

누구를 대하더라도 누가 시비를 걸어와도 태을랑의 본분으로 겸손하게 덕을 베풀듯 대하거라.

그럴 때 성숙되는 법이다.

 

너희들 태을랑이 인사를 결정하는 현장의 산 주권자이니

우리들은 오직 너만 바라보고 믿는다는걸 언제나 잊지 말거라.
그리고 니가 작정한 일이면 한을 남기지 말고 하려무나."

 

자손만을 바라본다는 조상님들이 얼마나 애타게 위하시는지

도공을 통해 자손보다 더 격식과 품위를 갖춰 간절하게 도공에 임하시고

성전에 들지못하도 성전밖에서 바라만 보는 조상님들을 뵙고보니

매사에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석해야 함을 느끼고 깊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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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지칠 때, 곁에서 저희만 바라보고 계신 조상님을 생각하며 힘을 내는 도생님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진리를 만난 것은 오직 조상님의 음덕이고,

조상님은 저희에게 제 1의 하느님이시니까요...

 

[자손에게 선령은 곧 하느님]
1 만성 선령신들이 모두 나에게 봉공하여 덕을 쌓음으로써 자손을 타 내리고 살길을 얻게 되나니

너희에게는 선령(先靈)이 하느님이니라.
2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선령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辱及先靈)이 되느니라.
3 사람들이 천지만 섬기면 살 줄 알지마는 먼저 저희 선령에게 잘 빌어야 하고,

또 그 선령이 나에게 빌어야 비로소 살게 되느니라.
4 이제 모든 선령신들이 발동하여 그 선자선손을 척신의 손에서 건져 내어 새 운수의 길로 인도하려고 분주히 서두르나니
5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6 선령신은 그 자손줄을 타고 다시 태어나느니라.

(증산도 도전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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