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공부/상제관] 온 인류가 기다려온 하나님, 상제님



[상제님을 찾아 떠나는 세번째 여행] 세계 종교 나들이

오기자 | 2017.08.28 18:58 | 조회 896

 

세상에는 종교가 참 다양한 것 같아요^^~ 유교 불교 기독교는 신교(神敎)와 구체적으로 어떤 연관이 되어있을까요?

 

본래 유불선 기독교는 모두 신교에 연원을 두고 각기 지역과 문명에 따라 그 갈래가 나뉘었더니...” [16]

 

    

 

인류의 4대 문명이 모두 환국에서 뻗어나간 것과 같이 유기독교는 모체 종교인 신교로부터 그 생명력을 계승하여 줄기문화로 성장하였어요.

신교는 고조선 이전의 상고시대, 즉 환국 시대 이래로 우리 조상들이 국교로 받들어 온 한민족의 생활문화입니다.

 

본래 신교란 규원사화의 '이신설교以神設敎'에서 유래했는데요. '신으로 가르침을 베푼다', '신의 가르침을 받아 내린다' , 즉 '성령의 가르침으로 써 세상을 다스린다'는 다양한 의미가 담겨 있어요.

 

그렇다면 신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 상제님께서는 인류 문명사상 처음으로 신에 대한 근원적이고 종합적인 가르침을 내려주셨어요~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이니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신이 없는 곳이 없고, 신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 [4편 62장] 

 

신이 우주 생명계의 중심에 살아 계신다는 것과 인간이 온 우주의 광명으로 충만한 신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신교는 인간 삶의 안내자요, 역사의 지침이었던 것입니다.  신교문화는 그 맥이 지구촌 곳곳으로 뻗어나가 동서양 문화에 영향을 주었는데요. 서양에는 오래 전부터 신의 가르침을 받아내리는 신탁문화가 있었어요. 동양의 유교에서도 상제님의 천명天命을 근본 가르침으로 하는 신교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어요.

 

고려시대 자하선사는 "신교는 모든 선천 종교의 모체가 된다" 라고 하였고, 신라의 고운 최치원 선생은 화랑도의 뿌리를 밝힌 [난랑비서문]에서 '우리 민족이 닦아온 본래의 현묘한 도는 유불선 삼교 정신을 모두 포함하는 풍류이다'라고 했어요. 이렇듯 신교는 인류문화의 모태이자 시원종교로서 전 인류의 보편 생활 문화였고, 그 신교의 중심에는 삼신 상제님이 계십니다.

 

그래서 상제님은 동방 땅에 살아온 우리 선조들은 아득한 예로부터 삼신상제님이라고 많이 불러왔는데, 삼신의 뜻은 무엇일까요? 바로 세 가지의 덕성으로 우주를 주재하신다는 의미인데요~ 

상제님의 3가지 덕성은 조화(造化)로서 낳고, 교화(敎化)로서 기르고, 치화(治化)로서 다스리시는 세가지 창조 덕성으로 작용하며 자신을 드러내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스승과 어버이와 통치자, 군사부일체 문화로 연결이 되죠. 상제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니 아버지도, 가르침을 주시니 스승도, 이법으로 다스리시는 임금님도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서양도 이렇게 생각을 했을까요?

서양에서는 신의 인식이 이러했습니다. 신이 모든 걸 창조하다가 마음에 안 들면 파괴도 합니다. 두렵죠, ‘신이 내 말이 곧 법이다. 너희는 내가 만든 피조물일 뿐이야그래서 서양에서는 맹신주의가 태동됩니다. 그것이 바로 유일신 문화죠. 나만이 오직 신이고 너희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신과 같아질 수 없다. 너희들은 물건 일뿐이야. 라고 하죠.

동양에서는 우리들 안에 상제님의 신성함이 모두 있으니 그것을 회복하라. 자연의 이치를 깨달아서 우주와 조화를 이루어라. 그것이 홍익인간의 첫걸음이다.”이렇게 알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상제님에 대해서 바르게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전 인류에게 모든 삶의 사상적 체계를 제공하는 신앙문화를 좌지우지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신교라는 것은 유교 불교 기독교 이런 줄기 문화가 생기기 전에 모체 뿌리문화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고 또 줄기문화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있어요. 그래서 유교 불교 기독교의 한계를 짚어가면서 이야기할거니까 선입견은 갖지 말아주길 바라요. 흔히 죽어서 잘되자 천국가자는 말이 있죠 하지만 신교에서는 현실에서 잘되자 우리가 살아서 잘되자 바로 홍익인간 사상을 실천했어요. 살아서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그 사상을 실천했습니다.

서양은 창조주 하나님만이 계시지만, 동양에서는 모든 만물에 신이 깃들어 있고 그 중심에서 우주를 다스리는 최고신이 계신다고 바르게 인식하고 있었어요. 그 분을 상제님이라 불러왔습니다

 

상제님께서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고 말씀하신 바, 신교의 주신이며 신앙의 대상이신 상제님께서 공자 석가 예수를 내려 보내시어 신교의 맥을 이어받아 동서의 종교를 펼치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에 이르러 인류 문명의 첫 보편 신앙이었던 신교문화는 그 이름조차 완전히 잊혀졌고 그 가지인 유기독교가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있어요. (꽃길만 걷는 건가?;;)

 

하지만, 그 종교들이 전하는 하늘과 부처와 신에 대한 가르침만으로는 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을 중심으로 열려 있는 하늘나라의 구체적인 모습을 밝혀내기가 어렵습니다. ㅠㅜ

 

뿌리문화와 우주원리를 총체적으로 볼 수 있는 신교문화의 삼신상제관으로 해석해야만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한편 신교문화의 주인인 우리 민족은 지난 2천여 년 동안 신교에서 갈라져 나간 4대 문화를 모두 수용해 왔어요.

 현재 대한민국은 정말 종교 백화점이라고 할만큼 세계 각색 종교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럼에도 극단적인 종교 분쟁이 없는 것은 한민족의 마음속에 깊이 녹아들어 있는 인류의 시원문화의 모체 종교인 신교가 갖고 있는 포용력과 조화로움 덕분이겠지요~

 

이제 인류문명이 시작된 신교문화가 유기독교로 뻗어나가 다시 통일 완성되는 모습을 향해 여행를 떠나볼까요?^-^ (오늘 밤 주인공은 누구일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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