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아는 것이 힘!]제4화: 한민족이 세운 최초의 국가,배달

환국의 광명정신을 계승한 한민족의 첫나라,배달!

 

영국의 심리학교수이며,저술가인 스티브 테일러는 ‘자아폭발’이라는 책에서

‘6천년 이전 고대시대는 황금시대였고,원초적 낙원이었다. 그 당시의 유물에는

전쟁에 관련된 무기같은 것이 나타나지 않았다. 6천년 전부터 중앙아시아,중동,아프리카에

가뭄이 들어 사막화가 일어나면서 그곳에 있던 문화가 이동을 하고,

인간에게 자아분열 현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뛰어난 영성문화와 수행문화로 무병장수를 누리며 전쟁없이 평화롭게 살았던

환국이 분열된 것은 급격한 기후변동과 인구증가 때문이였습니다.

 

국보사서 [환단고기]에서는 ‘

환국의 마지막 환인인 지위리 환인께서 거발환 환웅을 동방개척의 선봉장으로 세우시고,

백두산으로 향해 떠나는 환웅에게 종통과 국통 계승의 상징으로 천부(天符)와 인(印)을 내려주고,문명개척단 3천명을 붙여 주었다.’고 하였습니다.

백두산에 도착한 환웅은 신시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 이름을 배달(倍達)이라 하였습니다.

배달은 밝음을 뜻하는 ‘배’와 땅을 뜻하는 ‘달’을 합친 말로써 ‘광명의 동방 땅’을 뜻합니다.

우리 민족을 배달민족,배달겨레라 하는 것도 다 여기에서 비롯되었어요.

   

청소년 여러분!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10월 3일은 어떤 날인가요? 고조선을 건국한 개천절로 알고 있죠?

그리고 고조선의 국시(國是)로 알고 있는 ‘홍익인간’-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라.-은 어떤가요?

 

10월 3일 개천절은 고조선 건국일이 아니라 한민족의 첫나라 배달국을 연 날이고요,

양력이 아니라 음력 10월 3일이예요.

또,‘홍익인간’은 배달국을 여신 거발환 환웅이 환국의 마지막 지위리 환인천제에게서 받은 국가통치이념이예요.

우리가 역사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바르게 아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잊어선 안돼요.

           

백두산 신시에서 출발한 배달은 홍익인간 사상을 펼치는 문명대국으로 성장을 하였습니다. 역학,천문,의술,정치,농경 등 대부분의 인류 문명은

바로 배달국 시대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

나아가 배달국은 문명의 종주국으로 문명 개척단을 전세계로 파견하여

고대문명의 형성에 주축이 되었는데요,지구촌 역사현장에 가보면 놀라울 정도로

우리 한민족과 닮은 문화를 찾아볼 수 있어요.   

 

 

 

위 그림은 배달국의 위대한 성인 세분을 그린 것이예요.

태호복희씨는 5대 태우의 환웅의 막내아들로 우주가 돌아가는 이치를

팔괘(건태리진손감간곤)에 담았는데 그 팔괘중 핵심인

'건곤감리'가 바로 우리 태극기의 바탕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의학과 농경의 아버지라 불리는 염제 신농씨는

8대 안부련 환웅때 인물로 의약을 개발하고,농토를 개척하며 농기구를 만든 인물이지요.

 

그다음 인물은요, 14대 자오지 환웅(일명 치우천황)인데요.

자오지 환웅은 서방으로 진출하여 광활한 영토를 개척하여 배달국의 전성기를 이룬 분이예요.

안타깝게도 월드컵이나 국가대표 경기에 응원단의 깃발에

무서운 도깨비로 그려진 인물이 바로 치우천황인데요,

중국 사람들이 그당시 위용을 떨친 전쟁영웅을 두려워한 나머지 인간이 아닌

도깨비로 둔갑시킨 것을 우리는 모른체 ‘붉은 악마’로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독립운동가이시며,사학자이신 단재 신채호님은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알고 자랑스러워 할 줄 아는

역사 종주국의 후예입니다. 맞죠?

 

다음시간에는 ‘한민족사의 전성기,단군조선’에 대해 여행을 떠나보아요~

“역사를 바르게 아는 청소년이 진정한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