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마음을 눅여 지는 사람이
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남과 시비하지 말라. 하늘이 싫어하느니라.
2 나를 모르는 자가 나를 헐뜯나니 내가 같이 헐뜯음으로 갚으면 나는 더욱 어리석은 자가 되느니라.” 하시니라.
3 어떤 사람이 남의 일을 비방하니 일러 말씀하시기를 “각기 제 노릇 제가 하는데 어찌 남의 시비를 말하느냐.
4 남이 트집을 잡아 싸우려 할지라도 마음을 눅여 지는 사람이 상등 사람이라 복을 받을 것이요
5 분을 참지 못하고 어울려 싸우는 자는 하등 사람이라 신명(神明)의 도움을 받지 못하나니 어찌 잘되기를 바라리오.” 하시니라.
6 또 말씀하시기를 “만일 남과 시비가 붙어 그가 옳고 너희가 그를 때에는 스스로 뉘우치면 화(禍)가 저절로 풀리느니라.” 하시니라.
사람이란 마음이 넓고 두름성이 있어야
7 하루는 어떤 두 사람이 서로 상투를 잡고 심하게 싸우는지라
8 상제님께서 이를 보시고 “저런 흉악한 놈들, 가서 상투를 베어 버려라!
9 사람이란 마음을 넓게 먹고, 둘러 생각하는 두름성이 있어야 하고, 진득하니 참을성이 많아야 하는 법이거늘
10 조잔한 놈들, 그런 걸 가지고 싸움을 해?” 하고 호통치시니라.
(증산도 道典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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