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도전 속 오늘 - 삼월 삼짇날] 5편 367장 수십 개의 깃대를 준비하심
수십 개의 깃대를 준비하심
1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삼월 삼짇날에 쓰실 깃발을 준비하게 하시되 그 크기를 세 가지로 만들게 하시니
2 큰 깃발 하나와 그보다 조금 작은 것 네 개를 만들고, 그보다 더 작은 크기로 삼십여 개의 깃발을 만들게 하시니라.
육임도꾼 조직 공사
3 이윽고 삼월 삼짇날이 되매 상제님께서 박적과 활을 준비하시어 성도들에게는 깃발을, 복남에게는 화살통을 지우시고
4 비루먹은 말 네 필을 준비하여 형렬과 복남 등이 각기 한 필씩 타고 상제님께서는 흰말에 술이 달린 붉은 천을 두르고 나가시는데
5 호연이 “나는 어쩌고, 나는 어쩌고~.” 하고 보채므로 한 성도로 하여금 업고 따르게 하시니라.
6 옥거리 사정에 이르시니 이미 수많은 신장들이 말을 타고 기다리고 있거늘
7 그 신명들이 상제님 일행을 보니 자기들보다 숫자도 적거니와 모두들 비루먹은 말을 타고 박 하나씩만 덜렁덜렁 차고 오는지라 ‘한 손으로도 이기겠다.’고 쉽게 생각하니라.
8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명하시어 활터의 한가운데 지점에 제일 큰 깃발을 꽂으라 하시고, 동서남북 사방에 중간 깃발을 하나씩 꽂게 하신 뒤에
9 그 바깥쪽으로 나머지 깃발들을 빙 둘러서 꽂게 하시니라.
10 이어 상제님께서 박을 가운데에 놓고 주문을 외우시니
11 한 박에서는 투구를 쓰고 기치창검을 한 아주 작은 사람들이 헤아릴 수 없이 나오고
12 또 다른 박에서는 무장된 말들이 고자리처럼 꼬작꼬작 나오더라.
13 이에 상제님께서 그 작은 사람과 말들을 현무지(玄武池)의 물속에 넣으시니
14 실제의 사람과 말 크기가 되어 검은 옷을 입고 말을 타고 기치창검을 한 채 줄지어 늘어서매 그 숫자가 저쪽의 세 배도 넘더라.
나와 똑같이 입어야 한다.
15 상제님께서 붉고 푸른 색이 섞인 옷으로 갈아입으시더니 형렬은 검은 옷으로, 복남은 상제님과 같은 옷으로 입게 하시거늘
16 형렬이 “복남은 왜 그렇게 입히십니까?” 하고 여쭈니
17 말씀하시기를 “이 아이는 나와 똑같이 입어야 한다.” 하시니라.
18 이 때 저쪽 신장들의 우두머리가 상제님께 와서 “언제나 왕림을 하시겠습니까?” 하고 여쭈니
19 말씀하시기를 “곧 가리라. 가는 날이 되어야 가지. 너 뱃속에 애기 나오라고 하면 나오더냐?
20 그것도 시간이 되어야 한다.” 하시니라.
21 이에 그 신명이 “알겠사옵니다. 그럼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하고 대답하거늘
22 상제님께서 “아니 씨름도 안 하고 물러가냐, 이놈아?” 하시니 “그러면 하겠습니다.” 하니라.
(증산도 道典 5:367)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영어로 공부하는 도전 말씀 | 후니후니 | 8798 | 2015.11.25 | |
나의 도를 천하에 펼 일꾼은 이제 초립동이니라!(국, 영, 독, 불, 일 | 후니후니 | 8278 | 2015.11.06 | |
160 | 오늘도 영어 성구 암송yo~^^ 1일차 ☆태을주의 신권(본심닦는 주문)☆ [1] | 후니라고 불러요^^ | 689 | 2020.03.13 |
159 | 7편 75장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읽으라 | chaeng | 466 | 2020.02.11 |
158 | [말씀카드] 인간의 은혜가 신보다 크다! -타산과 진심에 대하여- [1] | 만사무기 | 2464 | 2018.02.10 |
157 | [말씀카드] 친구라고해서 다 좋은건 아니다? | 만사무기 | 2403 | 2018.01.06 |
156 | [말씀카드] 제가제일을 해야만 되느니라 / "주인의식" | 만사무기 | 3616 | 2017.12.15 |
155 | [말씀카드] 활 다리듯이 하라 | 만사무기 | 1537 | 2017.12.13 |
154 | [말씀카드] 척을 짓지 않는 법! | 만사무기 | 1304 | 2017.12.12 |
153 | [도전]미륵불의 동방 조선 강세의 길을 연 진표 대성사 | 한마음 | 976 | 2017.09.29 |
152 | [도전]이 때는 천지성공 시대 | 한마음 | 1483 | 2017.09.21 |
151 | [도전]선천은 상극(相克)의 운 | 한마음 | 1307 | 2017.09.14 |
150 | [자유게시글] [도전 속 오늘 : 음력 1월 23일] 10편 140장 : 성골을 찾기 [1] | 동이 | 1262 | 2017.02.19 |
149 | [자유게시글] 도전성구- 너의 마음이 진실이더라 | 만사무기 | 1322 | 2017.01.18 |
148 | [자유게시글] ★자손만을 바라보는 조상님들★ 감동적인 도공 체험 사례! [2] | 가을열매 | 1355 | 2016.10.24 |
147 | [자유게시글] 왕따 중학생이 그린 마지막 그림 [4] | 솜이 | 2104 | 2016.08.18 |
146 | [자유게시글] [명언+도전]백범 김구 | 가을아이~! | 2342 | 2016.05.03 |
145 | [도전]인생의 근본 원리를 모르고 있도다 | 한마음 | 1278 | 2017.09.07 |
144 | [도전]인간농사 짓는 우주일년 사계절의 변화성 [1] | 한마음 | 1540 | 2017.09.01 |
143 | [도전]우주 변화의 근본정신, 생장염장 [1] | 한마음 | 1045 | 2017.08.24 |
142 | [도전]천하가 큰 병이 들었나니 [2] | 한마음 | 1159 | 2017.08.17 |
141 | [도전]네 몸의 구멍도 모르고 그렇게 댕기냐? [1] | 한마음 | 1552 | 2017.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