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 146년 3월 광주지역 청포연합치성

이번에 광주지역에서 3월 19일 토요일에 청포연합치성이 있었는데요~! 아침일찍부터 모여서 제물준비 하였습니다ㅎㅎ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이 보기좋죠?!

이번 제물은 임동근청포와 전형아 수석포감님의 주도로 튀김도 직접 튀기고 수육도 삶아보고 리조또도 하는 등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ㅎㅎ

 

 

치성을 모시면서 청포들이 계반삽시도 해보고 치성을 봉행한 뒤에 철시복반을 하는 것 까지 해보았습니다ㅎㅎ

 

 

**치성상식**

계반삽시 - 식사는 밥뚜껑을 여는 절차인 계반(啓飯)을 하고 숟가락을 밥그릇에 꽂아 드려야 조상신이 자실 수 있는데 이 절차를 삽시(揷匙)라고 한다.

 

철시복반(撤匙覆飯) - 상 정리하기 음식 자시는 일이 끝났으면 수저를 내려 놓고 밥 뚜껑을 닫고 상을 정리하여야 하는데 이를 철시복반(撤匙覆飯)이라 한다.

 

 

 

 

 

치성일정이 마무리 된 후에는 간단하게 올바른 치성 수행 예법과 수행관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청포로 들어와 처음 청포연합치성을 해본 임세은, 문석준 청포친구들의 소감도 들어보았습니다^.^

 

 

 

 

교육이 끝난 다음에는 신단을 치우고 음복하는 시간이였습니다ㅎㅎ

 

가장 즐거워보이네요ㅋㅋ

이렇게 성황리에 광주지역 청포치성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들 치성과 교육에 집중해서 잘 참여해주고 제물준비부터 마무리 뒷정리까지 다함께 해주어서

일사천리로 수월하게 청포치성을 모실수 있었습니다ㅎㅎ

다음 청포치성때는 임동근청포가 발표를 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광주오치 정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