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아버지, 그리고 선생님

후후.. 안녕하세요 도생님 여러분들... 벌써 2016년의 마지막 달을 남겨두고있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올 한해 잘 마무리하기! 그리고

 오늘은! 제가 평소 아버지와 하는 대화 중 하나, 그리고 저희 과학선생님과의 대화를 도생님들께 공유하려고해요!! 

먼저, 저는 평소 아버지와 시사 이야기나 학교활동얘기, 포교나 진리 관련 이야기도 자주하는데요! 지난 일요일 저녁에 어떤 4년지기 커플의 이야기를 듣고, 아버지께 "아빠, 엄마는 꽃에 비유하면 무슨 꽃이에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이렇게 답해주셨답니다.

"인간꽃이다." 

처음에는 제가 잘못들은 줄 알고 "네? 그런 꽃이 있어요? 인감? 인강?"

저는 이 말이 상제님의 말씀인줄도 모르고..ㅋㅋ 그러시면서 아버지가 "상제님이 하신 말씀이다. 꽃은 시들지만 인간꽃은 평생이잖냐, 꽃 중에 제일은 인간꽃이다." 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ㅎㅎ 

참고로 이 말씀은 도전 8편2장6절에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증산도 진리와는 직접적으로 관련은 없지만, 오늘 저희 과학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을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 요즘 시대는 설득의 시대야. 국, 영, 수 같은 게 최고인 시대가 아니라고

- 책을 많이 읽어야 세상을 알고, 다른 사람의 경험을 간접적이라도 할 수 있잖아. 안그래?

- 조금 더 생각을 해봐, 내가 뭘 질문을 하던 니네 생각을 이야기 해봐

마음에 콕! 박힌 말들이에요ㅎㅎ 같은 청소년도생님들과 공유하고싶은 마음에!! 굿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