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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패션모델, 나일 디마르코를 소개합니다!

김민지 | 2017.02.27 19:34 | 조회 1640 | 추천 4

안녕하세요. 민지에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싶은 마음이 엄청 커요 히히.. 그리고 다가오는 개강과 개학~!~ 을 뒤로하고!!! 


오늘은 도생님들에게 엄청 멋있는 남자를 소개해드릴까해요.


먼저 저는 그림 그리고 디자인하는 걸 좋아해요. 특히 패션쪽에!! 매일 같이 구글링을 하다가 우연히

미국 최고의 모델오디션프로그램 '도전슈퍼모델 시즌22'를 보게되었어요. 



!! 엄청난 비율과 매력의 모델들 중! 조금 특별한 모델이 있었어요.


그 특별한 모델은 나일 디마르코(nyle dimarco)!

 

1989년 미국 뉴욕에서 청각장애인집안에서 태어났어요. 그의 가족 모두 청각장애인이라고해요.

나일은 세계에 하나뿐인 청각장애인을 위한 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수학강사로 일했어요.


나일은  상대방의 입모양을 읽을 수 있다고해요! 미국수화는 많은 표정, 몸짓을 동반해서 

모델일을 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거라고 생각했대요.


그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도전슈퍼모델22'에서 나일이 청각장애인인줄 전혀 모르고 연락을 했다고해요!



나일은 오디션 내내 다른 참가자와 전혀 싸움없이 상냥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어요. 

(정말로 긍정적이고, 상냥하다고..!)


-


크... 이 남자.... 잠시 나일을 감상하고 갈게요. U_U9 







그의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에요!





크.... 멋있다 이 남자...! 나일은 심사위원들에게 섹시한 몸매와 엄청난 눈빛에 대해 칭찬을 많이 받았어요!!!

저희 아버지도 멋있다고 칭찬한 남자... 멋있습니다... 캬~ 미국의 소지섭...! 




아참! 이 남자는 외관만 멋있는 게 아니에요!

사실 나일은 오디션 초기에 이런 말을 했어요.


"청각장애인들도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싶어요."

- 나일은 이에 대한 편견을 지우기 위해 참가했다고해요!



세계인의 관점을 바꾸기 위해 이 험난한 '도전슈퍼모델22'에 참가하다니....! 

이런 마음가짐으로 참가한 나일은 '도전슈퍼모델22'의 우승자가 되었어요. 그리고 이어지는 승승장구~!


도생님들은 이 멋지고 멋진 남자를 어떻게 생각하실려나요~


 저는 그저 멋있을 뿐...! 특히 관점을 바꾸려고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했을 때... 크ㅡ 멋있어!


나일은 자신의 환경을 잘 받아드렸고 남들은 단점이라고 생각한 것을 장점으로 만들었어요.

그리고 미국 최고의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슈퍼모델22'에서 멋있게 우승을 차지했죠.


모든사람들을 놀라게 한 나일...! 이 남자, 더더욱 기대됩니다~!


*


p.s: 도생님 여러분들도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어서 나일처럼 무언가를 꼭 성취하셨으면해요.

남들이 넌 안돼, 그건 불가능한 일이야 라고 말해도 난 할 수 있어! 난 꼭 이뤄낼거야. 라는 마음가짐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따스한 주말 대전에서 만나요^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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