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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을 구하고 세상을 떠난 노숙자(슬픔주의 )

김가네 | 2016.10.15 22:31 | 조회 1249 | 추천 1

인질을 구하고 세상을 떠난 노숙자

 

 가슴이 먹먹해지는 사연입니다. 남을 돕고자 했을 뿐인데 그 대가가 목숨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 자신의 목숨을 바치지 않고도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인질을 풀어주기 위해 나선 그 분이 가진것은 오로지 자신의 몸 뿐이었습니다. 자신이 죽을수도 있다는 걸 알았지만 몸을 희생하가면서 인질을 살렸습니다. 결국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인 육신마저도 수명을 다하고 말았지요. 돌아가신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저는 이 사건을 보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 사람은 현재 가지고 있는 모든 걸 바치고 저 사람을 구했는데 지금 나는 수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서도 가만히 있냐', '내가 더 정성을 들이면 살릴 수 있는 사람이 더 늘어날텐데...' 왠지 모를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신유술 3년,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다 잡고 정성을 들이면 분명 해낼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섭니다. 도생님들도 이번 기회에 자극을 받고 나중에 별을 여러개 다는 태을랑 중 으뜸인 태을핵랑이 됩시다~!!! 

 

 

칠성 도수, 태을주로 포교하라

 

1

하루는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최수운은 시천주주로 포교해 달라 하고, 김경수는 50년 공부 태을주로 포교하여 달라 하니 어떤 주문으로 포교함이 좋겠느냐?” 하시거늘

2

광찬이 대답하기를 “당신님 처분대로 하옵소서.” 하니라.

3

이에 말씀하시기를 “시천주주는 갑오동학란을 일으켰으니 전하지 못할 것이요, 태을주로 포교하라. 포교는 매인이 천 명씩 하라.” 하시니

4

성도들이 모두 전하지 못하겠다 하였으나 형렬과 자현 두 사람만은 “전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매

5

말씀하시기를 “전하기 쉬우니라. 먼저 7인에게 전한 후에 매인이 7인씩 전하면 천 명이 많은 것 같아도 시작하면 쉬우니라.” 하시니라.

6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라야 포덕천하(布德天下) 광제창생(廣濟蒼生) 하느니라.

7

태을주 공부가 치천하(治天下) 공부니라.” 하시니라.


 

 

출처 : http://issuein.com/index.php?mid=index&document_srl=4707673#skip_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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