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의 정신적 기반이 되었던 천부경(1)

찬란한 역사를 가졌던 한민족은 조선말에 이르러 일제에게 주권을 빼앗기게 됩니다.

그때 일제에 강력하게 대항했던 독립운동가들은 어떤 정신으로 무장하여 싸웠을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910년 강제병합을 하기 전부터 일제는 우리민족에게 침탈과 학살을 자행해 왔어요.

70년간 800만명의 조선인이 일제에 희생되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인데요, 여러분도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 않나요?

 

 

근대사의 문을 활짝 열었던 동학혁명을 기억하실거에요.

수많은 동학군이 최신화기로 무장한 일제의 잔인한 진압에 목숨을 잃게 됩니다.

약 30만명이무참하게  희생당하는데요, 이들은 대부분 농사를 짓고 살던 양민이었습니다.

 

 

박은식 선생이 저술하신 "조선 독립운동지혈사"라는 책을 보면 그 기록이 나옵니다.

박은식 선생은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이시며 역사학자 이기도 하셨어요.

일제의 잔악무도한 만행에 대항해서 일어난 독립운동은 요즘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도 많이 다루고 있어요.

 

 

100여년 전 여러분들과 비슷한 나이의 학생들, 독립운동가들은

일제강점기 암울한 그 시기에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독립을 염원했고

마침내 해방을 이루게 되었어요.

 

다음화 에서는 독립운동사를 간략히 정리해보고

그 치열했던 현실속에 담겨있던 우리의 정신을 탐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