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친구를 잘 두면 보배요, 못 두면 수난이라.
(일반형)
(정사각형)
참다운 친구를 사귀는 대도
1 하루는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지혜로운 한 사람이 자신의 절친한 친구를 가난으로부터 구제하고
나라의 인재로 만든 옛 이야기를 들려주신 후에
2 말씀하시기를 “친구를 잘 두면 보배요, 못 두면 수난이라.
3 친구를 삼으려면 아주 삼아야 하고 같이 죽고 같이 살기로 삼아야 하느니라.
4 골이 깊으면 마음도 깊더라고, 음성싶고 농이 있어야 하느니라.
5 속이 넓어서 이리저리 시비를 가릴 줄 알아야 밝고 어두운 것을 알지
6 아무것도 모르면서 똑똑한 척 어른 노릇만 하면 필한에는 인심을 잃어 지기(知己)가 없게 되느니라.” 하시니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심
7 상제님께서는 평소 “친구를 둬도 사생결단을 같이 할 다정한 놈을 두어야지,
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니라.” 하시고
8 같은 친구 사이라 할지라도 마음보를 보시고 그 마음이 틀어진 사람과는 ‘한물이 든다.’며
리지 못하게 하시니
9 혹 마음을 잘못 쓰는 사람이 상제님을 뵙고 돌아갈 때는 그 사람과 함께 온 사람까지 고생을 시키시니라.
증산도 도전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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