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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신비 미스터리~ 이갑룡처사 스토리
[코리아헌터]라는 예전프로에...도전속 인물...마이산 신비 미스터리~ 이갑룡처사 스토리가 나왔네요
- 음양합덕의 지리가 갊아 있는 마이산
- 1 호남의 명산 마이산(馬耳山)은 용이 서해로 날아 뛰어드는 형국으로 음양합덕(陰陽合德)의 지리(地理)가 갊아 있는 부부산이라.
- 2 마이산 암봉의 물길은 섬진강(蟾津江)의 발원지요 수봉은 금강(錦江)의 수원지로서 그 물길이 태전(太田)과 계룡산을 돌아 서해로 흘러 수(水)태극을 이루고
- 3 백두대간이 뻗어내려 마이산으로 해서 대둔산(大屯山), 계룡산(鷄龍山)으로 이어지는 맥은 산(山)태극의 형세를 이루니라.
- 정성 기도 중에 마이산을 계시 받은 이갑룡
- 4 임실 사람 이갑룡(李甲龍)은 경신생(庚申生)으로 본명은 경의(敬義)요, 호는 석정(石亭)이라.
- 5 열여섯 살에 부친을 여의고 3년 시묘살이를 하다가 산의 영기(靈氣)에 크게 감응되어
- 6 시묘살이 후 백두에서 한라까지 전국의 명산을 두루 찾아다니며 3·7일 기도를 올리니라.
- 7 이 때 갑룡이 ‘나는 세상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러 나온 사람이라.’고 굳게 믿고 기도에 정진하더니
- 8 하루는 강원도 원주 치악산(雉岳山)에 들어가 기도 드릴 때 혼몽 중에 두 봉우리가 선연하게 보이니라.
- 9 그 후 마이산에 가 보니 그 기이한 산세가 꿈에 보았던 바로 그곳이거늘
- 10 갑룡이 마이산에 자리잡고 공부를 시작하니 그의 나이
스물다섯이더라.
- (증산도 道典 5:89)
- 미륵님께 구제창생의 기도를 올림
- 1 갑룡은 마이산에 자리잡은 뒤 전국의 명산을 돌며 기도하니 돌아올 때는 돌을 주워 가져오니라.
- 2 이로부터 갑룡이 천지일월(天地日月)과 음양오행 이치와 팔진도법에 맞춰 천지탑(天地塔), 일월탑(日月塔), 월궁탑(月宮塔) 등 석탑 쌓는 고행을 하니라.
- 3 이어 갑룡은 유교와 도교, 불교를 습합(習合)한 뒤 미륵부처님을 직접 조상하여 법당에 모시고
- 4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억조창생의 죄업을 대속하여 매일 밤 자시(子時)에 용궁단에 엎드려 암축(暗祝)하며
- 5 일어나 앉아 천고문(天告文)을 읽으면서 용화낙원의 도래와 창생구제를 미륵부처님께 한평생 일념으로 기도하니
- 6 한겨울이면 머리에 눈이 하얗게 쌓이고 수염에 고드름이 매달리더라.
- 7 이후 상제님께서 해마다 성도들과 함께 마이산을
찾으시어 치성을 지내고 공사를 보시니라.
- (증산도 道典 5:90)
- 백마 타고 오르시어 마이산에서 공사 보심
- 1 상제님께서 마이산을 오르실 때면 온 마을 사람들이 큰 잔치로 알고 따라 올라가 함께 치성을 드리니라.
- 2 하루는 상제님께서 백마를 타고 오시어 길도 없는 가파른 암마이봉을 오르시니 갑룡과 마을 사람들 모두 상제님의 신이하심에 탄복하니라.
- 3 이 때 갑룡과 성도들이 제수(祭需)를 가지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뒤따라 걸어 올라가니
- 4 상제님께서 산 정상에서 크게 천제를 지내시고 마을사람들과 함께 음복하시니라.
- 말이 암수마이봉을 향해 포효함
- 5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을 타고 오시어 천황문(天皇門)에 말을 매어 놓고 제를 지내시는데
- 6 갑자기 말이 몸을 일으키더니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을 향해 번갈아 앞발을 휘저으며 크게 포효(咆哮)하거늘 성도들과 마을 사람들이 모두 크게 놀라니라.
- 마이산 천제의 유래
- 7 상제님께서 천제를 지내신 뒤로 지금까지 마이산에서는
매년 3월 9일과 10월 9일에 천제를 올리니라.
- (증산도 道典 5:91)
- 마이산에 계실 때
- 1 상제님께서 마이산에 가시면 7일 정도 머무르시며 많은 공사를 보시는데 때로는 마이산신을 불러 공사를 행하시니라.
- 2 이 때 갑룡이 진지를 대접하고자 하나 자신도 산초장에 참기름을 넣어 먹고사는 형편이라 곤궁하여 진지 올리기를 송구스러워하니 “그냥 내어 오라.” 하시어 함께 드시니라.
- 3 상제님께서 갑룡을 항상 다정하게 대하시더니 하루는 비가 내리는 그믐날 밤에 ‘어디 가서 무엇을 가져오라.’ 명하시거늘
- 4 갑룡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을 뚫고 먼 길을 다녀와 가져다 올리매 상제님께서 그 재주를 칭찬하시니라.
- 5 상제님께서 갑룡과 더불어 내기를 자주 하시니
- 6 한번은 힘 겨루기를 하시면서 갑룡이 도저히 엄두도 못 내는 큰 바위를 자유자재로 들어 옮기시고
- 7 또 한번은 서로 마주 대하여 한 시간이 넘도록 눈싸움을 하시니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다리가 저릴 정도이더라.
- 갑룡과 함께 공사 보심
- 8 갑룡이 상제님을 모시고 어두운 밤길을 갈 때면 상제님께서 계신 곳으로부터 빛이 나와 험한 산길도 어려움 없이 가게 되니 상제님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더라.
- 9 일찍이 상제님께서 갑룡을 데리고 명산을 두루 다니시며 “저 산 너머에는 무슨 혈(穴)이 있느냐?” 하시고 또 “저 산은 무슨 형국으로 보이냐?” 하고 물으시며 공사를 보시니
- 10 영암 월출산(月出山)과 원주 치악산(雉岳山)에 가실 때는 상제님께서 빨리 가기 내기를 하시거늘
- 11 갑룡이 아무리 빨리 걸어도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어
상제님보다 이삼 일 늦게 당도하니라.
- (증산도 道典 5:92)
- 내 공부 시간만 뺏긴다
- 1 상제님 어천 후에도 이갑룡이 마이산에서 탑을 쌓는 고행을 계속하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미륵부처님께 억조창생의 구제를 일심으로 기원하니라.
- 2 이 때 갑룡의 기행이 널리 알려져 시국을 물으러 오는 사람들이 줄을 잇거늘
- 3 마치 실성한 사람처럼 동문서답을 하여 돌려보내므로 가족과 제자들이 “대답을 좀 해 주시지 그러셨습니까?” 하니
- 4 그 때마다 퉁명스레 “예끼, 이놈들아! 그런 소리 말아라. 내가 내 속에 있는 얘기를 하면 공부 시간 뺏긴다. 내 기도 시간 뺏긴다.” 하니라.
- 인류에게 닥칠 큰 재앙을 예고함
- 5 하루는 한 제자가 정감록에 대해 물으니 “그거 다 쓸데없는 소리다. 허사다.” 하니라.
- 6 갑룡이 그 가족과 제자들에게 종종 말하기를 “앞으로 엄청난 재앙이 온다. 사람들이 삼대 쓰러지듯 한다. 십릿길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그렇게 인종이 귀해진다.” 하고
- 7 이어 “그 때는 천심 가진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선(仙)의 씨앗만 남아 요순세계가 온다. 용화세계, 미륵 세상이 온다.” 하니라.
- 8 또 자주 후손들에게 치악산과 월출산에 쌓은 돌탑 이야기를 하며 “너희들도 한번 가 봐라.” 하고
- 9 후손들을 데리고 전주 관왕묘에 다니면서 천고문을 읽고
기도하며 상제님 성도들과 친분을 두고 지내다가 98세를 일기로 천명을 다하니라.
- (증산도 道典 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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