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공부
독립운동의 정신적 기반이 되었던 천부경(2)
저번에 이어서 독립운동사와 천부경에 대해서 이어가도록 할께요.
먼저 독립운동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독립운동의 아버지라 불리는 김구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였죠. 김구 선생은 동학교도 출신입니다. 우리 역사문화를 복원하는 첫 외침운동이 동학이였죠. 우리의 정신과 철학을 바탕으로 독립운동을 하셨던거에요.
석주 이상룡 선생은 소유의 전답(6,000석)을 매각한 돈으로 경비를 충당하여 신흥무관학교 설립하는 일을 하였고 "대동역사"를 집필 하셨습니다.
신채호 선생은 독립운동가이자 역사를 복원하는 큰 학자였습니다. 이렇듯 ,역사와 문화정신을 가진 분들이 독립운동에서 지도자적인 역할을 하셨어요.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굳건한 역사의식과 문화의식을 바탕으로 독립운동을 하셨는데요,
역사학자가 아닌 홍범도 , 오동진 장군께서도 우리의 역사를 회복하는데 큰 정력을 들이셨어요.
두분은 "환단고기" 책을 편찬하는데 자금을 지원하였습니다. 예로부터 전해진 역사책 5권을 합본하여 "환단고기"가 편찬되었어요. 이것을 통해서 역사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 두분은 우리 민족의 최초의 경전인 "천부경"을 읽으면서 정신을 수양하셨다고 합니다.
당시 천부경을 읽었던 독립운동가는 많았습니다.
그들은 충만한 역사정신으로 강력하게 독립운동을 할수 있었어요.
천부경은 우리민족을 이끌어주는 마음의 등불이었던 셈입니다.
조선건국 준비위원회 모임을 만드신 여운형 선생 역시 천부경을 자주 읽으셨어요.
천부경이 어떤 글이길래 한민족이 위기에 쳐했을때 독립운동가들이 의지했을까요?
천부경은 우주론, 인간론, 역사관, 신관이 함춘된 인류 정신문화의 보물입니다.
하늘,땅,인간,만물이 어떻게 세상에 나왔으며 그 궁극적인 목적지가 어디인지 말해주는 참 경전입니다.
수천년간 전승되어 내려온 소중한 천부경을 청소년들이 읽는다면, 천상에 계신 독립운동가들도 감격하실것 같아요.
이번 시간을 통해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고 지켜내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보았습니다.
학교에서도 천부경을 가르치면 그날까지! 열심히 함께 공부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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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단고기로 되찾는 국통맥
- 잃어버린 대한의 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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